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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더 젊게 사는 5가지 비결

2018.10.22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 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 이유는 장수하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누구나 방법을 알고는 있지만, 이것을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장수에는 불노초란 있을 수 없고,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오로지 과학적인 정보를 토대로 올바른 생활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에 달려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1)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절식, 2) 규칙적인 운동, 3)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실천, 4) 흡연과 과음 등과 같은 건강위험인자 피하기, 5) 주치의와 상의해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등과 같이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하는 방법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충분하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5가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절식 절식이 주요 질병의 발생을 줄이고 평균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원숭이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추적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 다양한 양질의 음식물 섭취를 통해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키면서 총 칼로리를 20-30% 정도 줄이는 것이 원칙인데,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줄이고 그 대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과일, 채소, 견과류, 유제품, 생선, 살코기, 콩으로 만든 식품, 검은색이나 자주색 식품, 충분한 수분 섭취 등과 같은 노화관리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평소에 자주 섭취해야 한다. 중간 정도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현존하는 노화방지법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고 장수학자들은 말한다. 운동으로 인한 노화방지의 효과로는 심장병과 뇌졸중의 감소, 면역력 증가, 근력 증강, 기억력 향상, 우울증과 불안감의 감소, 관절의 노화 지연, 스트레스의 해소, 자신감 향상, 골다공증의 예방, 삶의 질 개선 등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중간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와 스포츠의학회는 매일 혹은 2일에 한번씩 최소 30분 이상의 운동을 권하고 있다. 여기서 30분이란 시간은 수명을 연장시키기에 가장 적당한 운동시간은 얼마일까? 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매일 유연성 운동과 일주일에 2회 정도의 근력운동은 건강장수에 중요하다.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실천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이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면역을 저하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는 엄청난 속도로 빨라진다고 한다. 지나치거나 오래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심신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적당한 스트레스는 인간을 분발하게 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악영향을 피하려면 평소에 스트레스 경고신호를 잘 알아채서 이를 사전에 해소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들은 항상 모두에게 효과적이지는 않다. 따라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몇 가지 익혀두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여행을 떠나거나 자신만의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밤잠은 6-7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낮잠은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낮잠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 심장을 보호해주고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을 그대로 이해하며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치매도 안 걸린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성실한 사람이 장수한다고 한다. 흡연과 과음 등 건강위험인자 피하기 흡연과 과음이 심장병, 암, 중풍, 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질환, 만성간질환, 치매 등과 같은 주요 질병의 원인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아울러 흡연과 과음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하면서 삶의 질이 높은 생활을 영위하려면 금연과 금주는 필수적으로 지켜야 한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주치의와 상의해서 정기적으로 나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수명을 단축시키는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서 치료하거나 관리해야 하며, 주민등록나이가 아닌 내 몸의 건강노화나이를 측정해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노화까지 관리해야 비로소 우리가 바라는 건강장수를 성취할 수 있다. <맺음말> 건강장수의 비결이 각종 건강식품이나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손발에 달려있다는 것은 대부분 학자들이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도 건강장수는 운명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생활방식으로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떤 생활방식으로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장수를 위해 상기한 5 가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자 <작성자 : 대한노화의학회 이사장, 메디에이지연구소 R&D 총괄 배철영> 출처 : 메디에이지 연구소